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47)이 “민중은 개·돼지와 같다”라는 발언으로 묻매를 맡고 있습니당!
그는 아울러 “(우리나라도) 신분제를 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당!! 교육부의 정책기획관(고위공무원단 2~3급)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누리과정 등 교육부의 굵직한 정책을 기획하는 주요 보직으로서 고위 공무원의 이러한 언사는 논란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당 ㅠㅠ
2016년 7월 8일 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경향신문 정책사회부장, 교육부 출입기자와 저녁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나 기획관이 ‘신분제’ 얘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교육부 대변인, 대외협력실 과장이 동석했다고 합니다!!
나 기획관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했고 교육부 대학지원과장, 교직발전기획과장, 지방교육자치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정책기획관으로 승진했다고 하네용!!
나 기획관은 이 자리에서 “신분제를 공고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영화 ‘내부자들’의 대사를 언급, “민중은 개·돼지로 취급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당!! 참석자들이 재차 물었음에도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며 ‘민중’을 국민의 99%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당 ㅠㅠ
아울러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며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자리에서는 ‘99%’에 대한 예로 ‘비정규직’이 언급되며 지난 5월 28일 지하철 2호선 구의역의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망한 김모(19)군의 이야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참석자가 “기획관은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아이가 가슴 아프지도 않은가. 사회가 안 변하면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다. 그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말하자 나 기획관은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라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한편 나향욱 출신대학(학벌)에 대해서는 정확히 공개된 바가 없는데 서울대라는 얘기가 있네용!! 나향욱 고향(출신지역)에 대해서는 어디에 찾아봐도 없다능 ㅠㅠ 검색어에는 '나향욱 로스쿨'이 있는데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