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7억팔' 유창식마저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당 ㅠㅠ
2016년 유창식 연봉 - 6000만원
단 KIA 타이거즈 소속이 아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벌인 일이라고 합니당!! KBO는 7월 24일 "유창식이 23일 구단 관계자와 면담 과정에서 국민체육진흥법을 위반한 사실을 진술했고, 구단이 이를 KBO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관계자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승부조작 사건이 터진 뒤 운영실장이 1,2군 선수들과 1대1 면담을 진행했다. 유창식이 22일 만난 자리에서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KIA 유니폼을 입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유창식은 한화 소속이던 2014년 4월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회초 3번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줬습니다!! 불법 토토 사이트 베팅 조항에 있는 '첫 이닝 볼넷'을 조작했다는데 대가는 500만원이었다. 유창식은 이 사실을 약 2년 만에 구단에 털어놨다. KBO는 곧장 "유창식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고 경기북부경찰청에 통보했다고 합니다!
KIA는 다소 억울한 처지라고 합니다! 트레이드 전에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당! KIA와 한화는 2015년 5월 6일, 4대3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KIA가 좌완 투수 임준섭(27)과 우완 박성호(30), 외야수 이종환(30)을 내주고, 유창식과 우완 불펜 김광수(35), 외야수 오준혁(24) 노수광(26)을 받는 조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태양(NC 다이노스) 문우람(상무)의 승부조작이 야구계를 강타하며 유창식이 자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KIA 관계자는 "우리 팀 소속이 아닌 시즌 승부조작을 했지만 확실히 털고가겠다는 게 구단의 입장"이라며 "KBO의 징계를 그대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창식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온갖 허드렛일로 자신을 뒷바라지한 어머니를 위해 운동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광주일고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진출설(유창식 양키스, 유창식 고교시절)이 돌았으나 어머니를 홀로 남겨두고 미국에 갈 수 없다며 국내 잔류를 택한 바가 있습니다!
참고로 '한기주 김진우 유창식'은 같은 기아 소속이라서 붙은 검색어 같으며 '유창식 차 외제차'는 확인된 바가 없는 사항입니다!! 유창식 군대 문제가 아직 남아있다고 하며 군면제는 사실이 아닙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