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지난 4월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26표 차이로 떨어진 문병호(57)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의 당선무효소송 관련 재검표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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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지법 5층 중회의실에서 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무효확인 소송과 관련해 재검표 검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재검표 검증에는 소송을 제기한 문 전 의원 측과 인천시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 정유섭(62) 새누리당 의원 측 참관인도 함께 했습니다. 문 전 의원과 선관위, 정 의원이 각 4명씩 추천한 12명이 이번 재검표를 참관한다고 하네용!!
재판부는 재검표 검증 후 선관위와 문 전 의원 측이 모두 인정하는 투표용지를 가려낼 예정으로 양측의 의견이 갈리는 나머지 투표용지는 별도의 검증 및 합의 절차를 거쳐 유·무효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