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는 화순고 1학년 때부터 당시 감독이었던 이건열 KIA 코치의 권유로 투수를 시작했으며 140km/h 중반대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로 던진다고 합니당!

 

 

 

구속은 체중 증가시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드러운 폼을 갖고 있고 밸런스가 좋으며 몸쪽 승부를 즐긴다. 투구폼이 팀 선배이자 한때 그의 등번호를 잠시 빌렸던 윤석민과 유사합니당!!

 

평균 144~146km/h, 최고 152km/h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을 던지며, 130km/h 중반대의 슬라이더를 결정구를 던진다고 하넹요! 세번째 구종은 포크볼이지만 낙차가 크지 않으며, 커브는 실전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제구가 불안해서 기복이 심하다. 경기내에서도 이닝별로 오락가락 할 정도입니당!

 

패스트볼-슬라이더의 배합으로 삼진을 많이 뺏어내는 편이다. 분명한 건 수평 무브먼트가 거의 없는데도 패스트볼의 구위가 좋다. 현재 기록들이나 경기를 봤을 때는 전형적인 뜬공유도투수로 패스트볼의 구위로 플라이볼을 잘 만들어낸다. 다만 챔필이 그다지 큰 구장이 아니기에 잘 눈에 띄지 않고 더 작은 구장에 가면 홈런 공장장이 된다는 것이 문제. 잠실 경기에서 특히 잘합니당!

 

참고로 홍건희는 지난 2013~14년 때 상무에서 군대 문제를 해결한 바가 있습니다!

 

Posted by 오디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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