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5년 탤런트 이휘향이 남편과 사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 적이 있습니다!!
이휘향은 지난 2015년 9월 30일 새벽 5시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남편 김두조씨와 경기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별했다고 합니다! 고 김씨는 향년 64세로 사망 직후 성남화장장에서 화장을 치룬후 경남 합천 해인사에 유골이 안치됐습니다!
이휘향은 49재를 치룬 지난 17일까지 50일간 해인사에서 산사생활을 하며 남편이 가는 마지막길을 함께 했다고 합니다... 고 김씨는 지난 5월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병원에서 뒤늦게 폐암 말기를 진단받고, 5개월간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50일간 산사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이휘향은 당시 "남편이 '난 더불어 잘 살은 인생이다. 참 감사하다'며 '신이 가족이란 큰 선물을 주셨고, 남은 시간 가족과 조용히 함께 하고싶다'고 유언을 해 가족 외에는 일체 남편의 별세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한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고 애도뜻을 표해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 "작년만 해도 기침증세가 있어 포항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봤지만, 별 이상이 없었는데, 계속 기침을 해 지난 5월 다시 서울에서 진단받아보니 간까지 암세포가 전이돼, 손쓸 수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사랑을 놓치다'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휘향은 "지난봄 영화대본을 남편 간호하면서 병원서 받아봤는데, 남편이 좋다며 영화 꼭 하라고 해 하게됐다"며 "내년 1월이 영화개봉인데 내가 출연하는 영화도 못보고 돌아가셨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이휘향은 "남편이 내가 영화하는 걸 얼마나 좋아했으면, 지난 여름 투병중에 내가 촬영중인 전주까지 내려와 영화스태프분들에게 식사까지 대접했다"고 애석해했습니다!! 포항에서 체육관과 레저사업을 운영한 고 김두조씨는 노래와 아내를 극진히 좋아해 '주말아내' '산다는게 꿈이라네' 등의 음반을 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족으로는 영국서 영화감독 전공을 하며 유학중인 아들 김도현(당시 나이 23세)군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휘향 남편 조폭 결혼 등은 루머 찌라시입니당!